혼몰

'세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8강에서 일본의 강적 야마구치 아카네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3세트에서는 9-4로 앞선 상황에서 16-8까지 8점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안세영은 4강에서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과 맞붙게 됩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이야기는 각기 다른 가치관과 개성을 가진 변호사들의 관계성을 보여준다. 특히 '이혼 전문팀'이라는 공간을 통해 펼쳐지는 변호사들의 현실적인 고군분투는 K-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가람 감독은 '이혼변호사'라는 직업을 통해 법적 쟁점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면서도, '로펌'이라는 공간을 통해 평범한 직장인들의 일상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