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패럴림픽 선수단에 '국민 감사 메달'…'땀방울이 금메달' 격려 2024-09-13 19:18:28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포기하지 않는 도전 자체가 위대한 성취'라며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고,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종목에 맞춤형 지원을 약속하며 장애인 체육 시설 확대와 편의성 증진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 참석해 선수들에게 '국민 감사 메달'을 수여했으며, 오찬 중에는 선수들의 올림픽 참전 소감 발표와 함께 세계 최초 청각 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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