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대표가 뻥튀기 상장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의 출국금지 조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반도체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출국금지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파두는 회사의 생존과 회복을 위해 고객사와의 대면 미팅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회사 정상화와 매출 성장, 주가 회복을 위해 고객사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파두는 지난해 8월 기술특례상장 이후 2분기 매출이 5900만원에 그치는 등 실적 부진을 보이며 뻥튀기 상장 의혹에 휩싸였고, 이로 인해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금감원은 파두가 매출 전망치를 부풀리고 기업가치를 과도하게 높게 책정한 과정에서 고의성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