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제 한국투자증권 수지PB센터 팀장은 "주식의 본질은 실적이 오를 종목을 먼저 골라내는 싸움"이라며 의료 AI와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의 설비 투자 확대로 인해 3분기부터 2026년까지 켐트로닉스, 덕산네오룩스 등 관련 소재·부품 기업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료 AI 분야에서는 루닛과 뷰노가 3분기 적자 축소 및 4분기 손익분기점 달성 가능성이 기대되며, 주목해야 할 투자 포인트입니다.
다만, 9월까지 포트폴리오의 30%를 현금화하는 전략을 통해 금리 인하와 관련된 시장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