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랩이 미국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고성능 자율주행 라이다 공급을 위한 개발에 착수했다.
내년 상반기 프로토타입 제작 후 테스트를 거쳐 자율주행 시스템에 최적화된 라이다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 제품인 'ML-A' 기반의 초광각 라이다는 0.
1도 해상도를 자랑하며 자체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로 궃은 날씨에도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근거리용 라이다는 190도, 장거리용 라이다는 300m의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자율주행 기능을 극대화하는 'LCU' 시스템을 통해 1대당 근거리 라이다 4개, 중장거리 라이다 1개를 통합 관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과 연계되어 향후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