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여행, 전자결제, 이커머스 관련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여행사 주가는 3~5% 하락했고, 티몬·위메프의 결제를 대행하는 NHN KCP, 토스페이먼츠, KG이니시스 등 전자결제 주가도 1~4% 하락했다.
이커머스업체 예스24도 5% 넘게 하락했다.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으로 인해 여행사들은 미수금 피해를 보고 있으며, PG사들은 카드결제 취소를 막았다.
소비자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