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세경하이테크의 폴더블 수요 감소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지만, 주름 개선된 폴더블용 필름 기술력과 신규 고객 확보, 2차전지 자회사 양산 시작 등 긍정적인 요인을 고려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폴더블 신작 출시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 부담과 불량 이슈로 인해 폴더블 시장 수요가 부진하며 올해 폴더블 출하량 전망치를 12.
4% 하향 조정했다.
다만, 세경하이테크는 폴더블용 보호필름에 새로운 소재를 적용하여 주름 개선에 성공하며 기술적 경쟁력을 입증했고, 폴더블 신규 고객사 확보와 2차전지 자회사의 양산 시작으로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