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이 서울 '디타워 돈의문' 매각을 추진하며 6개 운용사가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NH농협금융 컨소시엄, 이지스자산운용 등이 새 사옥 확보를 위해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매각가는 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서울 대형 오피스 시장의 활황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DL그룹의 지주사인 DL과 계열사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등은 디타워 돈의문에 입주해 있으며, 이번 매각 결과는 DL그룹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