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푸드 열풍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류 업체들의 주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젊은층의 주류 소비 감소와 신제품 효과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의 주가는 연초 대비 하락했으며, 신제품 출시에도 과거와 같은 주가 상승 효과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다만, 소주 수출은 2021년을 저점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4.
7% 증가했습니다.
소주 수출 확대가 본격화될 경우 K-소주 테마가 새롭게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