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4분기부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2025년부터는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LNG 밸류체인 완성과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구축, 모빌리티, 이차전지 소재 등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올해 2분기는 에너지 부문 호조에도 글로벌 사업 매출 감소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5.4% 줄고, 영업이익은 15.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내년에는 세넥스 생산량 증산, 광양 LNG 2터미널 증설, 구동 모터 코어 생산량 확대, 이차전지 소재 공급 규모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 극대화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