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AI 기기 판매 확대로 인한 수혜를 지속하며 2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신영증권은 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2조 3694억 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201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AI 활동 증가에 따른 고용량·고성능 MLCC 수요 증가가 컴포넌트 사업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프리미엄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모바일향 MLCC, 카메라 모듈, 반도체 기판 출하 확대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