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더본코리아가 연내 상장을 목표로 예비 심사를 통과했지만, 연돈볼카츠 가맹점주와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거래소는 상장 심사 과정에서 가맹점주들의 주장을 살펴볼 예정이며, 소송 및 분쟁 등을 질적 심사 기준으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4107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기록했으며, 투자은행(IB)업계에서 예상하는 기업가치는 3500억~4000억원 수준이다.

가맹점주와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상장 심사가 지연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져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