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지원 축소를 언급하면서 유럽 국가들의 방위비 증액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원전 확대 공약과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이 겹치면서 원전 관련 종목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남북 경제협력주로 분류되는 인디에프와 통일교가 대주주인 일신석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다는 이유만으로 테마주로 엮여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수혜주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 자금은 전반적으로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