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드 시장 확장과 로보락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 로컬 카드 산업의 자체 표준 결제 규격 부재로 여신금융협회 주도의 KLSC 사업을 추진, 유비벨록스가 독점 개발사로 선정되면서 향후 2년간 신규 경쟁사 진입 리스크가 낮아 실적에 빠르게 반영될 전망이다.
또한, 고부가가치 IC칩 사업도 해외 고객사 향 물량 대응으로 4월 연간 80만장 CAPA 증설을 완료하며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자회사 팅크웨어도 로보락 판매 호조로 2022년 매출액이 2029억원으로 급성장했으며, 올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61.
8% 증가한 589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진출 등 오프라인 채널 확보로 하반기 분기별 로보락 매출액 900억~1000억원 수준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