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 우주 헬스케어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자산 매각을 통해 자금 확보에 나섰다.
보령은 알짜 자회사인 보령바이오파마를 유진PE와 산업은행 PE실 컨소시엄에 매각하고,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사옥 빌딩도 매각 추진하고 있다.
이는 올해 초 우주정거장 기업 액시엄과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우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한 데 따른 것이다.
보령은 액시엄의 우주정거장에서 사용될 의약품 등을 개발하는 등 우주 시대의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