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 요법에 대한 재심사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FDA가 보완 요청으로 지연됐던 심사를 속행하기 위해 재심사 신청서 제출을 권고했으며, 캄렐리주맙 화학·제조·품질(CMC) 실사와 관련해 추가로 제출할 서류가 없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로써 '신약 승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HLB는 코스닥 바이오 대장주 자리를 탈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