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트럼프가 바이든을 압승하면서 트럼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방력 강화를 주장하는 트럼프의 정책 기조에 따라 방산주들이 상승하고 있으며, 파리협정 탈퇴 등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반대하는 트럼프의 입장에 따라 전통 에너지 업종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등 바이든 관련주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인 퍼스트 솔라의 주가가 조정을 받았으며, 이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