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의 핵심 계열사 퓨처코어가 미국 바이오 사업을 3년 만에 접었다.
퓨처코어는 2018년부터 북한 광물 자원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의 중심에 있었으며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대북 사업 의혹에 연루됐다.
퓨처코어는 현재 상장폐지 심사를 받고 있으며, 2016년 쌍방울에 인수된 이후 연이은 적자와 대북 사업 논란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2018년 대북 테마주로 떠올랐으나, 검찰의 수사와 사업 실패, 상장폐지 위기 등 악재가 이어지며 주가는 폭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