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이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에 138억원 규모의 OLED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매출액 60% 이상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을 넘어 태블릿, PC, 노트북, 모니터까지 OLED 적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애플과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OLED 탑재 제품군 확장으로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의 신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파인텍은 지속적인 신기술 투자와 개발 성공으로 고객사 인정을 받았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OLED 시장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글로벌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특히 모니터와 태블릿 OLED 패널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