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이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138억원 규모의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는 작년 매출의 31%에 해당하는 대규모 계약으로, 올해 누적 수주액은 작년 매출의 75%를 기록했다.
특히 OLED 시장 확대와 함께 애플, 삼성전자 등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파인텍의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매출액 60% 이상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