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마그네틱이 포스코퓨처엠과 51억원 규모의 전자석 탈철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배터리 안전성 강화에 발맞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리튬 내 철 성분 제거를 통해 배터리 안전성을 높이는 탈철기는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필수적인 장비가 되고 있으며, 대보마그네틱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생산능력을 2026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대보마그네틱의 탈철기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