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의 9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습니다.
고금리 및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수요 둔화와 부품 공급난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기아는 국내 판매가 13.
6%나 하락하며 부진했습니다.
추석 연휴로 인한 가동일수 감소와 부품사 파업까지 겹치면서 생산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대차는 캐스퍼 EV의 글로벌 론칭과 아이오닉 라인업 확대를 통해 친환경차 판매 증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SUV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을 높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