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벡트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벡트는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으며,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벡트는 디지털 사이니지 프로젝트 기획부터 하드웨어 구축, 콘텐츠 제작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18년간 1만여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탄탄한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해 매출액 689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 매출 349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벡트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R&D에 투자하고 글로벌 콘텐츠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