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올해 증권, 상사, 건설 등 업종에 투자를 늘리고 유통, 철강, IT·전기전자 등의 비중을 줄였다.
특히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를 가장 크게 확대하여 평균 지분율이 7.
76%에서 9.
48%로 상승했다.
식음료와 제약 업종도 8% 이상의 지분율을 기록하며 투자 비중이 높아졌다.
반면 유통업종은 평균 지분율이 8.
52%에서 7.
32%로 감소했다.
국민연금은 삼성전자 지분 7.
14%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 가치는 27조3647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