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황유현 과장은 2024년 하반기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에서 "비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추세추종 전략을 통해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그는 9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이후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 규모 감소와 선물 매수세를 근거로 다음달 중순까지 증시 상승 흐름을 예상하며, 바닥에서 20~30% 상승한 종목에 "불타기" 전략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 방산, 화장품 섹터의 주도주를 주목하며, 가격 상승폭이 큰 종목은 매도하고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은 과감히 매수할 예정이다.
다만 단순히 가격 하락만으로는 매수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손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