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이노베이션이 현금 유출 없이 지분 교환 방식으로 미국 CAR-T 치료제 개발 기업 베리스모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베리스모는 고형암 치료에 효과적인 SynKIR CAR-T 기술을 개발한 기업으로, 현재 미국에서 고형암 및 혈액암 임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유펜 연구팀이 설립한 기업으로, '킴리아'를 개발한 칼 준 교수가 창업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HLB이노베이션은 베리스모의 임상과 성장을 지원하며,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특히 유펜이 주주로 참여하면서 HLB이노베이션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