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다음달 2일부터 한 달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을 진행한다.
10년간 7236명의 주주가 2017억원 상당의 자산을 찾았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주들이 잊고 있던 주식과 대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수령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본인 명의 증권 계좌나 은행 계좌를 개설 후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 또는 지역 고객센터 창구 방문 또는 모바일 신청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항공, 메리츠금융지주, 삼양식품, CJ, CJ제일제당 등 5개 상장사와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