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는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강화로 대형 증권사 5곳과 캐피탈사 5곳의 신용도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부동산 PF 부실화로 인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실적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중소형 증권사는 대형사에 비해 고위험 부동산 PF에 대한 노출도가 높아 피해가 더욱 심각할 수 있습니다.
NICE신평은 모니터링 강화 대상으로 BNK증권, iM증권, IBK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을 꼽았으며, 캐피탈사는 DB캐피탈, 메리츠캐피탈, 신한캐피탈, 한국캐피탈, 한국투자캐피탈 등을 지목했습니다.
부동산 PF 부실 가능성이 높은 곳은 사업 및 재무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누적되어 신용도 하향 압력이 커질 수 있으며,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