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석유화학 업황 회복세가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특히 인도 시장 점유율이 높은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대규모 증설 종료, 미국과 중국의 동시 금리인하, 유가 조정 등으로 석유화학 업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중국의 재정 정책 가능성도 긍정적이다.
인도는 내수 수요 증가와 설비 부족으로 2030년까지 석유화학 제품 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도는 자국 산업 육성과 중국 업체의 물량 공세 방어를 위해 화학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한국 업체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