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7.
9% 증가하며 17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결혼 건수가 늘어난 영향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7월 혼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통계 작성 이래 7월 기준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결혼을 미뤘던 이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누적 출생아 수는 여전히 지난해보다 많지 않지만,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합계 출산율이 기존 전망인 0.
68명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