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발표한 밸류업지수에 포함된 중소형주 엘앤씨바이오와 넥스틴은 6%대, 4%대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지수에 포함되지 못한 KB금융, 하나금융지주, SK텔레콤, KT 등은 실망 매물 출현으로 하락했다.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은 엘앤씨바이오와 넥스틴을 매수했고,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는 매도했다.
전문가들은 밸류업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대형주는 주가 하락 가능성이 있지만, 지수에 포함된 중소형주는 상승 탄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