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기대감에 회사채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 이번 주에만 15곳의 수요예측이 진행되며 발행 예정 금액은 3조36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리츠사들의 투자 확대와 외형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이 활발하며, 금융사들은 자본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자본 구조 유지를 위해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등을 적극 발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10월에 이어 11월에도 회사채 발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금리 인하로 글로벌본드 발행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