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민간 유인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가 19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전기모터펌프 엔진 기술 고도화 및 후속 발사체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며, 미세중력 실험 플랫폼 및 위성 발사용 우주 발사체의 상업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나스텔라는 2022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 연소기의 지상 연소 성능 시험에 성공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조광래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며 우주발사체 및 발사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우나스텔라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는 결과이며 앞으로 민간 우주 산업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