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함되었지만, KB금융과 KT, SK텔레콤 등은 제외됐다.
지수 선정 기준은 시가총액, 거래대금 외에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 자본효율성 등을 고려했다.
밸류업 계획을 조기 공시한 기업에 대해 특례 편입을 실시했으며, 밸류업 본 공시를 한 신한지주, 메리츠금융지주, 현대차 등이 지수에 포함됐다.
PBR이 높은 한미반도체, 포스코DX도 포함되어 주목된다.
거래소는 코스피200 차별화를 위해 특정 종목에 대한 캡을 15%로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