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 둔화로 이차전지 업계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로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이 위협받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이차전지 전방 수요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으며, 중국 업체의 글로벌 진출 확대로 국내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고 가격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SK온은 CAPA 확대에도 불구하고 북미 판매 성장 둔화로 고정비 부담이 커지고 있어 향후 전망이 어둡다고 분석했다.
소재 업체는 셀 업체 실적에 영향을 받아 고정비 부담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