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곽동신 부회장의 17세 아들이 2000억원 상당의 한미반도체 주식을 보유, 미성년 주식 부자 1위에 올랐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AI 대장주 엔비디아 수혜주로 거론되며 올해 63.
65% 급등했다.
이 외에도 솔브레인 정지완 회장의 11세 손녀,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의 18세 자녀 등이 상당한 규모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재벌 2, 3세들의 주식 상속 및 증여를 통해 부의 대물림이 이루어지는 현실을 반영하며, 사회적 불평등 심화 및 주식 시장 불안정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