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 미디어 기업 닷밀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시작하며 PSR 비교 방식을 사용했으나, 헬로키티로 유명한 산리오를 비교 기업으로 포함하여 논란이 예상된다.
산리오의 사업 모델이 닷밀과 유사하지 않아 PSR 배수 평균을 끌어올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크래프톤이 디즈니를 비교기업으로 설정해 논란을 빚었던 사례와 유사하며, 닷밀의 고평가 논란과 상장 후 주가 부진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이 존재한다.
PSR 방식을 사용한 기업들의 상장 후 주가 부진 사례가 증가하면서 닷밀의 주가 향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