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미만 미성년자 주주 90명이 10억원 이상 주식을 보유, 주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의 17세 아들은 2006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올해 초부터 폭등세를 보였으며, AI 관련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솔브레인 정지완 회장의 11살 손녀는 321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해 말 대비 보유 가치가 34% 감소했다.
이는 주식 처분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파멥신, 한미사이언스, 에코아이, 현대그린푸드 등 다양한 기업의 미성년 주주들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