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희망 공모가 2만3000~2만8000원은 PER 비교 방식을 통해 산정되었으나, 유사 업종 기업 대신 식품 제조 및 유통 회사를 비교 기업으로 삼아 논란이 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프랜차이즈 사업과는 거리가 먼 CJ씨푸드, 대상, 풀무원, 신세계푸드 등 4개사를 비교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유사 업종인 디딤이앤에프, 교촌에프앤비, 앤하우스, 컴포즈커피 등은 각각 적자, 높은 PER, 비상장 등의 이유로 제외되었다.
또한, 8.
09~24.
50%의 할인율은 최근 5개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평균 할인율 22.
2~36%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더본코리아는 공모 자금을 F&B 관련 기업 M&A, 푸드테크 투자, 신메뉴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돈볼카츠 사태'와 관련된 내용은 다음 기사에서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