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형 가전업체 메이디가 홍콩 증시에 IPO를 통해 46억 달러(약 6조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 2021년 징둥닷컴의 물류 자회사 JD로지스틱스 이후 최대 규모다.
메이디는 최근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 확대, 사업 다각화를 통해 가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0%, 14%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번 IPO를 통해 메이디는 사업 확장 및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