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에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14개국 언어 지원과 FAX 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하나은행의 외국인 고객 확보 노력과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금융 편의 증진과 더불어 하나은행의 외환 및 보험 사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