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웹툰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공모가 대비 50% 넘게 하락하며 폭락했습니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이용자 수 감소와 성장성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결과입니다.
특히 한국 내 유료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
3% 감소했고, 월평균 결제액도 줄었습니다.
3분기 실적 전망도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외국계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했고, 네이버웹툰 경영진은 자사주 매입에 나섰지만 주가 하락세를 막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