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롯데케미칼의 3분기 실적이 매출액 5조 5천억원, 영업손실 1341억원으로 예상되며, 2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유가, 운송비 상승, 환율 하락 등이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4분기에는 영업권 손상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인 실적 악화가 예상됩니다.
다만, 유가 하락으로 인한 원료비 절감 효과는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석화업황 회복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의 흑자전환 시기는 2025년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가는 27만원에서 22만원으로 18%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