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반도체 기업에 대한 2조원 규모의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을 출시한 지 2개월 만에 프로그램 한도의 55%가 소진될 정도로 반도체 기업들의 설비 투자 자금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반도체 기업들을 만나 지원을 약속하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을 밝혔다.
이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