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는 FDA 재허가를 준비 중인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연내 승인될 가능성이 크고, 에이비엘바이오는 담도암 치료제 ABL001의 가속 승인을 추진하며 내년 상반기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과 파로스아이바이오도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암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승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 미국 허가 이후 항암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으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