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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승계]유신②자기 배만 불린 전경수 회장…회사는 빚보증까지 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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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오너 일가 골프장 인수 '뒷돈' 논란… 주가 하락 우려
유신이 전경수 회장 일가 소유의 유신빌딩을 인수하면서 오너 가족회사인 청신레저의 채무 보증까지 떠안은 사실이 드러났다.
청신레저는 유신빌딩을 담보로 820억원을 차입해 9홀 규모의 골프장을 인수했고, 유신은 198억6000만원 규모의 보증을 서게 됐다.
이 과정에서 전 회장 일가는 50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쥐었지만, 유신은 오너 일가의 빚까지 떠안게 돼 재무 부담이 커졌다.
또 유신은 청신레저에 대한 담보 제공 사실을 공시하지 않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러한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유신의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4-09-06 0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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