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이 AI 기반 디지털 병리 전문기업 딥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암 진단 서비스 고도화 및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딥바이오의 AI 기술을 에이비온의 암 진단 서비스 및 암 치료제 개발 임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바바메킵과 레이저티닙의 병용임상에 AI 기반 IHC 판독기술을 접목해 신약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비온은 연내 첫 환자 등록을 목표로 병용임상을 진행 중이며, FDA가 레이저티닙과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을 승인함에 따라 수혜가 기대된다.
딥바이오는 세계 최초의 AI 기반 전립선암 중증도 분류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 디지털 병리학 분야에서 상위 10위 안에 드는 기업이다.
양사의 협력은 암 진단 정확도 향상을 통한 신약 임상개발 성공률 제고 및 파이프라인 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