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인터레이스자산운용 대표는 연말까지 코스피가 2600~2800 횡보 후 내년 상반기에는 31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인하와 함께 미국은 ‘골디락스’ 장세가 기대되는 반면, 한국은 높은 가계부채와 금투세 도입 불확실성으로 답답한 장세가 예상된다.
특히 HBM보다는 반도체 미세공정 장비주, CDMO 관련 종목과 제약주에 주목해야 한다.
미·중 갈등으로 인해 국내 CDMO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도 긍정적이다.
금투세 논의 지연은 개인 투자자 이탈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장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