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의 폐암 치료제 '바바메킵'의 병용임상 경쟁력을 강화할 액체생검 연구 결과가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 채택되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MET CTC(순환종양세포) 검사가 EGFR TKI 치료 후 폐암 환자의 질병 진행 예측에 유용한 지표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바바메킵과 레이저티닙 병용임상에서 MET CTC 사전 검사를 통해 적합한 환자 선별 및 치료 시기를 결정하여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바바메킵은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병용임상은 1차 18명을 시작으로 최대 158명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