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로맨틱 스릴러 영화 '베란다' 제작에 돌입하며 영화 제작 및 배급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란다'는 '이끼'의 미술감독 출신 조성원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배우 전소민, 지승현, 하수호 등이 출연한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영화 배급 및 제작 사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가 향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특히,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코스닥 상장사 넥스턴바이오의 최대주주라는 점에서 '베란다'의 흥행 여부가 주가에 미칠 영향도 관심 대상이다.